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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일기

강의에 대한 두려움에 대해서 그리고 발전 한 나

by 인생노하우 2017. 6. 16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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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터디모임이 가장 기억에 남는 하루다

우연히 10분 강의를 맞게 되었다.

 

정말 아무생각없이 있다가

하게 된 터라 적잖게 당황했다.

 

그래도 이왕 지정되어 강의를 시작되었으니

그리고 평소 강의에 두려움이 있던 터라

그것을 더 깨고 싶어서

무작정 앞으로 나갔다.

 

그런데

오늘은 신기하게도

떨리지는 않았다.

 

어떤요소 때문이였을까?

다른 강의를 잠시 할때는 청중들의 시선

그리고 그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?

라는 생각때문에 좀 두려웠는데

오늘은 다른강의와 달랐는지?

정말 떨림없이 말을 이어나갔다.

 

오랜만에 강의를 해본 터라

정말 두서 없이 횡설수설한 것 같은데

 

그래도 비교적 준비를 안한 것

갑자기 불려나간것 치고는 잘 마무리가 된 것같다.

 

말을 하면서도

무슨말을 하는지 정말 아무말 대잔치를 한 것 같은데

강의를 마치고

자리로 돌아오니

그래 해보니까 된다.

 

그리고

조금더 나아가서 내가 전하려는 내용을 더

구체적이고

재미있고 귀에 쏙들어 갈 수 있게

해주어야겠다는

생각까지 들었다.

 

참 신기한 노릇이다

강의할려고 앞에나가면

심장소리가 내 귀에 까지 들리던 나인데

오늘은 심장소리는 커녕

청중에서 질문을 하고 있는 나를 발견했으니

말이다.

 

다음에 그런 기회가 온다면 더 잘 준비 해봐야겠다.

 

그리고

확실히 전달하려는 내용을

내가 설명할 수 있는 범위로 한정짓고

천천히 무대를 즐기면서

전달해봐야 겠다.

 

지금 그 무대를 다시 생각해보니

아쉬운 점이 또 생각나는데

 

하나씩 그리고 조금씩

더욱더 변화해가는 나를 발견하자!

 

그래서 오늘 내가 너무 기특했다^^

말로만이 아니라

행동으로 조금씩 보여주는

발전해나가는 내가 발견되었기 때문에

 

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서

우리모두 치얼스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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